고양이 역사에 알아보기
인간을 집사로 만드는 고양이
고양이는 언제부터 인간과 같이 지내온 것일까
현재는 고양이들은 대략 2000만 년 전의 하나의 조상 아프리카 들고양이로부터 갈라져 나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약 4000년 전 이집트의 예술품들 속에서 고양이와 관련된 기록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인간이 고양이를 가축화한 시기가 약 4000년 전으로 생각하고 이는 정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은 고양이를 신격화할 만큼 좋아하였는데 고양이가 독사를 사냥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고양이와 집에 사는 고양이를 따로 구분하지는 않았고 이름을 지오주는 경우도 없다시피 하였지만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서는 완전한 가축화가 아닌 반야생동물 정도로 받아들였습니다. 최근에는 어느 고대 마을 유적지에서 화석을 발견하였는데 이 화석은 9500년 전에 사람과 함께 있는 고양이 뼈 화석이었습니다. 고양이의 뼈가 분해되지 않고 형태를 유지한 것으로 봐서는 사람과 같이 묻힌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고양이 평균 수명
고양이는 집고양이 기준으로 평균 15~2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형견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지내는 길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평균수명은 2~3년으로 짧은 편인데 이는 각종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죽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교통사고와 심장사상충,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식중독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캣맘이나 캣대디 등의 영향으로 4~5년 정도의 평균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행동이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되어 논란이 많기도 합니다.
고양이 외모
고양이는 다른 동물들과 조금 다르게 매우 큰 눈과 동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고양이눈이라고 말할 정도로 크고 예쁜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은 큰 모습을 하고 있지만 코는 상당히 자그마합니다. 고양이의 머리길이는 5cm, 몸길이는 60cm정도 입니다. 고양이는 매우 소형동물로 분류됩니다. 같은 고양잇과인 삵이나 들고양이는 생각보다 큰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래고양이 등은 일반적인 고양이보다 더 작게 자라는 고양잇과 동물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비교하자면 이빨이 굉장히 날카롭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위협을 받으면 대부분 도주를 하지만 궁지에 몰린다면 다치거나 목숨을 걸고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고양이의 털의 색깔은 검정색, 회색, 주황색 등 여러 색이 조합되거나 단일의 색깔을 가진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이 굉장히 유연하고 다리 근육이 발달되어 높이 점프하거나 좁은 곳도 쉽게 통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지능
고양이는 애완동물로서 어쩔 수 없이 강아지와 항상 비교가 많이 됩니다. 고양이는 현재로서는 명확하게 지능 어느정도된다라는 신뢰도 있는 표는 없습니다. 고양이들과 상대적인 비교정도만 가능한 수준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비교하여 누가 더 똑똑하냐 물어봐도 이렇다 할 정리된 내용이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나마 현재 발표된 내용들로는 개가 고양이보다 뉴런이 대략 2배 이상 더 많아 개가 고양이보다 지능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뉴런개수만으로는 지능의 수치를 파악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의구심은 드는 내용입니다. (사실 자진해서 집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지능은 사실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고양이 액체설
고양이는 뼈에 연골이 매우 많아서 사람과는 다르게 몸 전체가 물렁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머리만 들어간다면 어느 곳이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유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실제로 고양이 액체설에 대해 연구하기도 하였다고 할 정도로 신기한 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에대한 오해
고양이들은 고양이만의 특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단순하게 귀여워서라는 이유만으로 분양을 받으면 안 됩니다. 길거리를 보면 길고양이도 굉장히 많은데 유기해 버린 고양이도 어느 정도 있어서 버려진 고양이들은 뒷골목에서 떠돌아다니다가 엄청난 번식력으로 길고양이 개체수가 늘어나 길고양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생명체가 이러하듯 가볍고 단순한 이유만으로 쉽게 키우다가 안 되겠다 싶으면 떠나보내고 그럴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만약 충동적으로 키우고 싶은 것이라면 조금 더 많은 정보와 여러 지식을 쌓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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