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 키우기전 주의할 점 및 기본정보

골든 리트리버는 주인만을 바라보는 충성심보다는 단순히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견종중에서도 이 정도로 친절하면서도 착하고 상냥한 견종은 많이 없을 정도입니다

견주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면 골든 리트리버는

어떤 사람 하고도 잘 어울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견종이라 생각합니다

1. 골든 리트리버의 기본정보 및 배경

골든 리트리버의 모색은 골드와 크림색이 있으며

단색의 털을 가진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리트리버는 원래 사냥개 중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온다는 목적을 가지고 교배된 견종입니다

짖거나 난리를 피우면 새가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인의 명령이 있기 전 까지는 얌전히 기다린다는

훈련이 체질을 만들어 낸 견종입니다

털은 이중모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속털이 빠지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빗질을 자주 해주어

털을 제거하는 것이 피부병 예방에도 좋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착한 강아지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얌전한 성격의 강아지라 운동을 자주 시켜 비만을

방지하는 게 좋습니다. 맹인의 안내견이나 여러 훈련을 잘 해낼 정도로 머리가 아주 좋은 견종이기도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대형견이기에 충분한 공간만 된다고 하면 가정에서 키우기 가장 잘 어울리는 대형견입니다

천사견이라도 칭송받지만 개로써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특성인 경쟁심과 공격성, 서열다툼에 대해서는 없진

않기 때문에 가끔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대형견이기에 한번 사고가 난다면 대형사고를 일으킨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격성은 지극히 낮기 때문에 먼저 공격을 하는 경우보단 공격을 당하더라도 자리를 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로 인내심과 사회성은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착하면서 사회성이 좋기 때문에 도둑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자리를 피하지는 않는데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공격을 받는다 판단이 생기면

그때는 용맹하게 나섭니다

(대형견답게 파괴력 하나만큼은 엄청납니다)

 

2.골든 리트리버 키우기 전 주의할 점

골든 리트리버는 천사견으로 불리면서 똑똑한 강아지로 불리지만 초보 견주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품종입니다. 당연하게도 기본적인 사육에 대한 기본정보나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골든 리트리버의 장점이 드러나기에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견주는 기본적인 환경과 지식을 먼저 갖춘 후

입양을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대형견에 이중모를 가진 견종이라 먹고 싸는 양도 무시하지 못하며 정도의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1년 내내 털이 빠지고 날리기 때문에 털 관리를 매일매일 꾸준히 해주어야만 합니다

(그나마 겨울에는 털 빠짐이 조금 줄어듭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입질이 잦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입질은 대부분 성향 때문에 무는 것이고, 공격의 의도를 가지고 무는 것은 아닙니다

대형견답게 무는 힘이 상당하기에 사람을 물면 안 된다는 것을 정확하게 가르쳐야 하는데

좋은 방법 중 하나로는 어렸을 때 문다 싶을 때 조금 과장되게 아픈 척을 하거나 입질의 성향이

보이면 몇 분 동안 놀아주지 않고 모른 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단점 중 한 가지는 인기 있는 견종 때문인지 근친교배가 많아 유전병이 있는 개체가 많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골든 리트리버를 기르려는 예비견주분들은 꼭 믿을만한 곳에서 분양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애견샵에서 분양을 받으려 한다면 오랜 기간 운영을 하였고 잡음이 적은 곳에서 분양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약 분양가격이 조금 지나치게 싼 경우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 아이일 수 있기에

많은 곳을 알아본 후 분양받는 것이 좋습니다

 

3. 골든 리트리버 키우기 전 알면 좋은 팁

똑똑한 견종으로 불릴 만큼 머리가 매우 좋습니다

 

사람에게는 순둥순둥한 모습을 보이지만 다른 견종이나 대상이 사람이 아닌 경우에는

서열다툼이나 영역분쟁을 하려 하기에 완벽한 훈련 전에는 애견카페 같은 곳은 안 가는 편이 좋습니다

 

천사견으로 불리지만 어릴 때에는 그 누구보다 활발한 모습을 보입니다. 대형견답게 크는 속도도

빠르기에 커진 몸집의 호기심 많은 리트리버를 컨트롤하는데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얌전해지는 때까지는 평균 2년 정도라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인기견종이기에 일반 애견샵에서도 쉽게 분양이 가능하며 가정분양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