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그 기본정보
퍼그는 중국의 역사에 있던 강아지입니다. 송나라에서 키웠던 퍼그는 지금과는 다른 정상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중국인들이 영국으로 퍼그를 데려갔고 그 시기에 퍼그가 점점 알려지게 되며 당시에 유럽은 못 생긴 강아지를 키우는 게 유행이었으며 때문에 포그를 더 못생긴 강아지로 개량시켜 지금의 퍼그의 모습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퍼그 성격
퍼그는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정도의 자기만의 고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입장에서는 가끔 멍청한 건지 무시하는 건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느긋한 성격에 굉장히 순하기 때문에 툭툭 치는 장난을 쳐도 공격성을 보이지 않습니다. 퍼그는 식탐이 상상이상으로 강하며 밥을 줄 때는 항상 정해진 양의 사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느긋한 성격이라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개인데 식탐은 또 강해서 자칫하면 살이 금방 쪄서 비만과 당뇨가 생길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량으로 인해 생긴 납작하고 짧은 주둥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코를 골거나 일상 중에도 숨을 쉬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퍼그 자체가 공격성이 낮은 편이고 자신의 가족이다 생각하면 굉장히 잘 지내려 하고 외로운 것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성격이 게으른 편인데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진 않아서 비만이 오기 쉽습니다. 체력도 조금은 저질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운동량이 적은 편입니다. 산책을 오랜 시간 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뜻밖에 좋은 면입니다.
퍼그 외모
퍼그는 눈이 튀어나올 듯이 큰 눈을 가지고 있으며 주둥이가 굉장히 눌려 찌그러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마쪽에 주름이 많으며 머즐 주둥이가 매우 짧고 눌려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꽤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고 탈에 광택이 흐릅니다. 예쁜 강아지보다는 개성이 강한 강아지라고 생각합니다. 묘하게 끌리는 매력을 가진 강아지로 뒤뚱뒤뚱 걸어 다니는 매력덩어리인 강아지입니다. 퍼그는 소형견 종류 중 하나로 크기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30~36cm 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으며 7~9kg 정도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암컷은 보다 조금 더 작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퍼그 털빠짐
퍼그는 단모종으로 짧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털이 그리 많이 빠지거나 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이지만 짧은 털이라는 특성 때문에 털이 빠지고 자라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털 빠짐이 심한 편에 속합니다. 또한 모량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보니 소형견들 중에서도 퍼그는 털빠짐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모질이 굵고 짧기 때문에 옷이나 이불 등에 털이 박히기 때문에 털 빠짐과 털관리 부분에서 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퍼그를 키우겠다고 마을을 먹으셨다면 단모종에 알맞은 빗을 구비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죽은 털을 꾸준히 제거해 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매일매일 여러 번 빗질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퍼그 질병
퍼그는 활동성이 적고 쉬는 것을 좋아하는 견종으로 비만의 위험성이 있어서 주의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만 때문에 유전적 질환인 슬개골 탈구가 빠르게 진행될 위험이 있기에 체중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 번의 개량으로 인해 생긴 눌린 얼굴 때문에 호흡자체를 힘들어합니다. 그렇기에 코골이가 심한 편이고 더위에 체온조절을 잘하지 못합니다. 여름에는 열사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퍼그가 가지는 병은 아니지만 퍼그의 유전적 질환 중 퍼그 개 뇌염이라는 유전적인 병이 있습니다. 병자체가 치명적이고 치료가 아직까지는 거의 불가능한 병입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뇌조직검사를 해야 하고 이 병이 발병한 경우 수백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각오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퍼그 주의사항
어릴 때 이것저것 뜯을 수 있는 물건들을 주고 사료를 줄 때도 장난감에 숨겨서 주는 노즈워크를 같이 해주는 것이 부족한 활동량과 호기심을 채워 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순하고 느긋한 성격에 비해 나름의 고집을 가지고 있고 강한 식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을 주면서 조금씩 만져주면서 먹을 것에 대해 경계하며 지키려 하지 않도록 해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목욕과 빗질을 반드시 해줘야 하는 부분이며 주인의 통제에 잘 따라주었다면 그에 맞는 보상도 해주며 어릴 때부터 규칙들을 알아갈 수 있게 교육하고 양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형견의 특성상 사람을 좋아하고 의존하기 때문에 분리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혼자 있는 시간도 만들어주고 독립성을 키워줌으로 분리불안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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